안동지역 내 아파트 인근 인도에서 열리는 노점상들의 장터가 오랜 세월이 넘도록 장사를 하면서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고 장사를 하고 있어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기암절벽과 깨끗한 계곡물이 조화를 이뤄 산세가 천지간의 으뜸이라 하여 명명된 천지갑산이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등산객을 맞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 일행이 국토현장투어‘우리땅 생생탐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2, 23일 양일간에 걸쳐 안동을 찾았다. 김 의장 일행은 22일 농암종택에서 하루를 묵고 23일에는 도산서원을 찾아 퇴계 이황선생과 월천 조목선생을 모시고 있는 상덕사를 알묘했다.
안동지역에는 한우가격 폭락과 사료비 급등에 빚더미에 올라선 한우농들이 야반도주를 하는가 하면 한 마을에 신용불량자가 잇따라 나오는 등 소규모 축산 농가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안동시 일직면 귀호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근)에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해소하고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각 마을에 있는 5대 문중과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환율급등으로 인해 안동지역 생활물가도 들썩거리고 있다. 이 같은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생활고는 더욱 심화되는 것은 물론 실물 경기마저 악화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어 자치단체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안동시 와룡면을 통과하는 35번국도 및 우외도로 곳곳에 설치된 간이 농산물 판매장이 교통사고에 가장 큰 원인으로 이에 대한 안동시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16일 가장 성공적인 농식품 산업 육성사례로 인정받아‘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풍산김치와 같은 안동지역 농식품 브랜드가 보다 체계적으로 육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지역의 뛰어난 의료인프라와 안동, 여수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영.호남 의료관광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4월 영.호남이 함께하는 '영.호남 의료관광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경북 및 전남지방 기초자치단체 등과 다각적인 협의를 거쳤다.
안동지역 6개 레미콘회사 세척장에서 레미콘 차량을 세척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레미콘 슬러지가 공장 바깥으로 흘러내려 수십 년 동안 심각한 수질환경오염을 시킨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동시는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의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교통 환경을 조성을 통해 사람 중심의 복지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통관련 단체 및 기관, 교통약자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수입쌀 시판에 대비한 우리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단위?안동 최고급쌀 탑라이스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탑라이스 단지에서‘2008 쌀 품질고급화 대책 및 작물환경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속보>=환율 폭등으로 인해 시 군 지방의회가 해외 연수일정을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해 행사 일정을 대부분은 연기하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는 시점에 지난 7일 안동시의원 15명과 공무원 5명 등 22명은 중국 곡부시 5박 6일 관광성 해외연수로 시민들의 질타를 받고있다.(본보 10월 8일자 7면)
지난 2006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브랜드가 특허청에 등록된 이후 한국 정신문화 체험을 위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만 150만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가 기초질서확립 일환으로 도시환경미관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곳곳에 불법현수막이 난립해 도시미관을 크게 회손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안동 김휘동 안동시장이 지난 9일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하는 ‘2008 한국을 빛낸 경영인 대상’지방자치단체 시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안동한지(대표 이영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지 전시 체험실과 휴게실 등을 마련해 10일 개관식을 갖는다.
경기 침체로 인해 안동시민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난 7일 안동시의원 15명과 관계공무원 5명 등 22명이 4,100만 원을 (1인당 180만원)의 경비를 들여 중국 곡부시를 5박6일의 일정으로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나 말썽이 되고 있다.
안동시가 안동재래시장 살리기 위해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등 지역경기 살리기에 나섰다. 중앙신시장 번영회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 스스로 자구책을 찾고 있으며 번영회가 공동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입간판을 바꾸는 등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민국 초 절정 우격다짐 버라이어티 식신원정대 안동에 떴다. 식탁의 혁명을 이뤄내기 위해 모인 식신원정대, 인간의 오감에 직감을 더한 육감에 의존해 요리를 배우며 장인의 명품 요리를 각자 재구성, 진정한 맛의 의미를 찾아가는 MBC 인기 프로그램인 식신원정대가 지난 5일 안동의 맛을 찾아 나섰다.